風来坊@真幸福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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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 (Universal Peace Federation) 의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日本語]

지난주 초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UPF주최의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www.upf.orgUPF는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의 특별 협의 자격를 가진 NGO 이며 문선명 목사 부부에 의해 설립 되었다. 평화 구축의 걸림돌이 되어있는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는 종교의 문제를 피해 갈 수 없다. 그래서 유엔에 국가 대표 뿐만 아니라 종교가 가지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제언 할 수 있는 종교계의 대표를 모아서 초종교위원회 (Interreligious Council)를 설치하는 것을 제안하고 그 모델을 실제로 조직하고 있다. 유엔의 밀레니엄 발전 목표 ( MDG )에 대한 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종교간 상호 이해, 지속적 발전, 결혼과 가정, 분쟁 중재,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금까지의 경위는 이런 모양 (UPF와 유엔의 자료에서) :

2000.8.18 문 목사 유엔 연설에서 'Interreligious Council'의 설치를 제안

(그 후 2004, 2005, 2006 년 유엔 총회에서 이를 지지하는 방향의 결의 40 개 이상의 국가 대표가 지지를 표명하고 있음)

2010.9.23 요르단 Abdullah II 국왕이 'World Interfaith Harmony Week'( 세계 종교간 화합 주간)을 유엔 총회에 제안

2010.10.20 만장일치로 2 월 첫째 주를 세계 종교간 화합 주간으로 할 결의 => http://worldinterfaithharmonyweek.com

UPF의 관련 자료: Interfaith Council Proposal - Universal Peace Federation, Interreligious Council at the UN

 나와 UPF와의 인연

 알고보니 나는 과학기술과 종교의 경계를 자신의 거처로 하고 있었다. 거기가 UPF와 관련된 접점도 되었다. 그 시점에서 뭔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

매우 인상 깊은 사건으로 2011 3 11 일 동일본 대지진에 이어 일어난 1F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 때의 기도 캠페인이 있다. 당시 도카이 촌의 한 연구소에 근무하고 중대사고 연구를 하고 있던 나는, 지진 후에 자택 대기 명령을 받았던 (직장이 파손이나 정전으로 사용할 수 없었음) 기간, 그 분야의 상당히 깊게 빠진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결국은 TV가 거의 유일한 정보원이 된 상황에서 아마 이미 노심 손상이 진행하고 있는 원자로에 물을 주입하는 것이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갓에 걱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뭔가 영적(霊的)인 벽이 있는 게 아니냐는 절박감 (두려움, 주저, 불필요한 논의 같은 인간의 문제가 방해 하고있는지?)으로, 그리고 나 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닌가라는 사명감으로, 원자로사고 대치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나는 원자로 중대사고의 전문가이며 그 눈으로 보아 지금의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 그래서 기도 지원을 요청한다는 메시지를 문서로 만들고 미토시의 집 인근 사찰이나 신사, 교회에 배포하고 기도를 부탁하고, UPF (일본)의 종교 포럼의 사무국에도 동일한 문서를 보내어 부탁하기도 했다. 놀랍게도 사무국장은 내 엉뚱한 메일을 완전히 이해하시고 종교 포럼 회원에게 기도를 부탁해 주셨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오키나와의 영적 종교의 사람 등 일본 전체에서 종교인과 영통인들이 기도해 주신 것이었다. 나도 친한 동료와 함께 기도했다.

그런 가운데서, 자위대 헬기와 대형 펌프차의 도착이 TV로 방영되는 것을 보고 있었다. 기도의 효과 때문에 그렇게 된지 여부는 알 수도 없지만, 나는 어쩌면 UPF와 더불어 일본을 구했던지(?) 라고 조금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 일이 있어 잘 기억하신 것인지, 종교인으로는 아무런 지위도 없는 평 승려인데, UPF의 종교 간 회의에 초대 받게 되어, 지난해부터 이런 회의에 참여 하고 있다.

 회의 상황

 UPF는 정기적으로 ILC (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라는 회의를 개최하고, 정치, 종교, 학술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고 인류적인 과제에 임하려고 하고있다. 이야기는 엄청나게 크지만 먼저 국제적 초종교적인 사람들의 연결, 자유롭게 토론 할 수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아주 가치가이다.

이 버라이어티와 화기애애 한 분위기는 여기 외에 이런 것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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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 IAPD (후술) 창립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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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기도 세션, 아프리카의 기독교와 인도의 힌두교 사람>

 

최근 몇 년 사이에 각국 국회의원과 종교인에 의한 평화를 위한 협력 조직으로 각각 IAP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rliamentarians for Peace : 세계 평화 의원 연합)IAPD (Inter-religious Association for Peace and Development 평화 발전을 위한 초종교 연합)이 결성되었다. 따로 과학자 회의 (ICUS)가있다. 이들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의 틀이 되어가는 것이다.

IAPP2016 년부터 2 년간 한 미 일 영 호주 등 36 개국에서 결성, 2500 명 이상의 의원이 참여 하고있다. 세계의 국회의원 은 8000-10000라고 하고, 그러면 이미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 매우 중요한 과제인 동아시아 안보와 중동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가면 무시할 수 없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IAPD는 작년 11 월에 결성 되어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조직을 만들어 앞으로 세계로 전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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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IAPD 출범 "물 의식", 물이 흐르면 다 바다로 돌아간다>

 

(민주주의 국가의) 기존의 정교 분리 원칙은 원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며, 특정 종교가 정치와 결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종교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가치와 덕목까지 정치의 현장에서 무시되게 되어 문제 해결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거기가 UPF을 통해 문 목사가 유엔에 제안하는 초종교위원회의 의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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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uddhists 스님들도 여러가지 모이면 박력이 증가? 이것은 이전 사진>

 

불교에서도 여러 나라에서 모든 스타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스리랑카 , 태국, 캄보디아 , 버마 , 네팔, 티베트 , 몽골, 스웨덴에 있는 태국 스님, 볼리비아에서 왔다는 최근 선에 빠져있는 젊은 사람, 僧衣도 다양), 기독교와 이슬람교 지역 사람들로부터 불교와 선에 대해 알고 싶다고 질문 받는 것도 많다. 그래서 이쪽도 여러가지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 11 월 회의에서 종교와 과학의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위의 언급한 사고 때의 이야기 등 5 분간 스피치를 했다. 그 중 전통 종교의 실상은 전통의 계승을 열심히 하지만 진리에 대한 겸손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을 솔직하게 던져봤다. 그렇다가 의외로 공감을 얻고 매우 희망을 느꼈다.

칠불통계게(七仏通誡偈)(법구경 : 단마빠다 부처 부에 수록되어있음)라는 경은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諸悪莫作(제악막작) 衆善奉行(중선봉행) 自浄其意(자정기의) 是諸仏教 (시제불교교)라고 가르친다. 나쁜 일 하지 마라, 선한 일 하라, 자신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여러 부처님의 가르침. 이러면 종교는 모두 불교인 거야? 라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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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주교의 열정적 인 연설>

이 분은 가톨릭 주교이지만 그 박력 있는 말씀의 요점은 生死事大 (생사가 가장 중요하다), 諸法皆是因縁生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맛지마니카야 (중부) 뗏목의 비유를 닮은 자동차의 비유 이야기였기 때문에 참 재미 있고 웃었다. 나중에 이야기가 스님 같았다라고 코멘트을 드렸다.

 

문 목사의 종교간 교류 활동은 매우 이른 시절부터 시작하여 1991 년에는 International Religious Foundation (국제 종교 협회?)라는 단체에서 World Scripture (세계 경전)이라는 책을 출판 했다. 세계의 저명한 종교 학자를 초청하여, 종교가 지닌 보편성에 주목하고 주제별로 경전등에서의 인용을 모아 편집 한 것이다. 불교 부분은 일본의 나카무라 하지메박사 (사실 제가 열열 팬이고 마츠에에 있는 기념관은 여러 번 가봤음)가 집필했다.

그 성과에서 종교의 가르침은 주요한 주제에 대해 70 % 정도 공통이라고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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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에서 외국에서 온 종교인들 대부분은 교단의 고위 승려나 주교, 대학 교수 등등. 그런 것에 신경을 쓰면 쉽게 이야기도 하기가 어려울 텐데 저 앞에 언급한 주교님의 경우도 그렇고, 스웨덴에서 오신 태국 스님이 저랑 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다 ( Canon G7X :-)는 사소한 일 때문에 이야기를 하게 되거나 하고 여러가지 인연이 맺어지기도 했다. 

자신이 뭘 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 할 때가 많지만, , 이런 곳에 일단 가보고 이렇게 글을 써보는 것도, 풋워크만이 쓸모인 저와 같은 존재의 역할일 수도 있겠을까... 문득 생각한다.

 

<합장>